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개소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개소식’

               적십자 인도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 둥지를 틀다.

 

9월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외 내빈과 적십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 새마을회관 1층에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은숙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사업경과보고 2001년 7월 5일 8개봉사회로 포천지구협의회를 조직하여 현재 14개 읍, 면, 동, 봉사회로 5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인간존엄성과 인류 평화를 위한 인도주의 정신과 자발적 봉사정신으로 재난대비훈련, 재난구호복구활동, 사회봉사활동, 보건의료 활동, 안전교육활동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나눔을 실천 등을 보고했다.

 

김신인 회장은 기념사에 앞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였다.“오늘 이 자리가 감회가 깊습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해주기 참석하신 박윤국 시장님과 조용춘 시의회의장님과 내빈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대한적십자사 봉사는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전쟁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언제 어디서나 최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 하고 있는 단체로서 그 어떤 봉사보다도 값지고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국민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왔는데 이 모두가 여기에 계신 우리 역대 황정애, 연효숙, 윤옥순, 이희승, 장경섭, 방칠성 회장님들의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각 14개 읍, 면, 동, 봉사회 단위회장님들과 회원님들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 덕분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시민들이 재난과 재해에 처해있을 때 어디든지 언제나 제일먼저 달려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고통과 눈물을 닦아주는데 최 선방에 서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우리 시장님과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격려와 축하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큰절로 고마움을 전했다.

 

박윤국 시장은 축사에서“오늘 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하여 봉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이 자리가 회원들간의 화합과 봉사의 의미를 새롭게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지역을 밝히는 좋은 환경 속에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라겠습니다“라고 전하며”읍, 면, 동 단위봉사회장단에게 박수를 요청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성욱 경기북부봉사관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김영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위원장, 순으로 포천지구협의회 개소식을 축하 격려했다.

 

식순을 마치고 기념촬영 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현판식도 함께 거행돼 참석자 전원은 뜨거운 박수로 축하하며 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2001년 7월 5일 8개 봉사회에서 지구협의회로 조직 14개 봉사회를 운영 18년 만에 포천시 지원으로 재난구호품과 구호물품 보관창고 등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포천지구협의회 봉사회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등불을 밝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행사후원

포천시청 사무실 임대료, 탁자 의자지원, 새마을 포천시지회 백미, 김광열 포천조합장 백미, 남궁종 산림조합장 백미, 포천자원봉사센터 음료수, 영중봉사회 최동환 전 회장 포천지구협의회 현판, 로컬푸드 포도, 로뎀푸드 인절미. 호박죽, 연효숙 대의원 전자시계, 솔모루봉사회 노선희, 유동열 봉사원 냉장고 및 선풍기, 영북봉사회 싱크대, 이동봉사회 생수 음료수, 영중봉사회 최연화 총무 한과, 음료수, 빵, 14개 읍, 면, 동, 봉사회, 각 기관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