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구협의회 '사랑이 담긴 빵 나눔' 6회

포천지구협의회 ‘사랑이 담긴 빵 나눔’ 6회

 

2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경기지사 북부봉사관 빵굼터에서 호두파이, 연유갈릭식빵을 만들어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사랑이 담긴 빵 만들기’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포천지역의 취약계층 결연세대 어르신들을 찾아 말벗을 나누고 위로를 전한다.

 

이날 서은주 제빵사의 강의로 시작 밀가루 반죽을 숙성시켜 달걀, 버터, 마늘가루, 등 다양한 고급재료를 더해 봉사원들의 손길을 거쳐 오븐기에서 향기로움을 뿜어내며 노릇노릇 구워진다.

 

완성된 호두파이, 연유갈릭식빵은 포장해 포천지구협의회 읍, 면, 동, 봉사회에 배분 결연봉사원들이 담당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 전달한다. 아울러, 김신인 회장은“빵 만들기도 이제 2회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노고에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