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선단 사랑봉사회 자장면 급식활동

비단향기 2019. 8. 10. 06:02


선단 사랑봉사회 자장면 급식활동

 

지난 9,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관내 소외계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급식 나눔 활동을 펼쳤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은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선단동 거주 소외계층 세대에 자장면을 대접하는 날이다.

 

이날, 적십자 인도주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선단 사랑봉사회 임원과 2조에 속해있는 봉사원의 담당으로 국수와 단무지, 만두, 자장소스를 북경반점 김정훈 대표님이 직접 급식소를 방문 협찬 전달한다.

 

거동이 불편한 13가구는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백설기 떡과 따뜻하게 지은 밥을 겸비한 도시락을 준비 나삼옥 회장과 김순자 초대회장이 직접 배달에 나섰다.

 

국수 삶을 물이 펄펄 끓는 급식소는 40도에 가까웠지만,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봉사원들은 묵묵히 맡은 임무에 완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삼옥 회장은어제 밑반찬에 이어 오늘 자장면 급식봉사 활동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봉사원님들이 계시기에 사회는 밝은 거 같습니다. 목염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