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봉사회 주거환경 대청소 활동

일동봉사회 주거환경 대청소 활동

 

지난 6월 28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일동봉사회(회장 진금녀)는 일동면 소재지 거동이 불편한 64세 채 모씨 댁 주거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진금녀 회장은 포천지구협의회 지원요청 30여명의 봉사원들이 달려와 29일 도배장판 집수리를 앞두고 집안 곳곳의 가재도구와 주방싱크대를 밖으로 들어내고 이불과 옷가지는 마당 한쪽에 쌓아놓고 냉장고 등을 깨끗이 닦는데 온 힘을 쏟았다.

 

이른 아침부터 역겨운 냄새가 코를 찌르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봉사원들은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안방과 주방 마당을 바쁘게 오가며 정리정돈 쓸고 닦아내는 대청소 활동을 펼쳐냈다.

 

진금녀 회장은“날씨도 더운데 멀리 이곳까지 달려와 주거환경 대청소 도움에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님과 단위봉사회 봉사원님들의 손길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은“일동봉사회 지원요청으로 단위봉사회장님들과 25명의 봉사원님들이 참여해 대청소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무한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하며 썬크림을 봉사원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선단 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은 간식거리 절편 떡을 협찬 대청소로 고생하는 봉사원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