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 밑반찬 나눔

 

지난 4월 25일,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 주민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조리 희망풍차결연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동 무료급식소는 이른 아침부터 봉사원들의 손놀림이 바삐 움직인다. 오이는 깍둑 썰어 부추를 넣어 무쳐내고, 새송이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달콤하게 양념간장으로 조린다.

 

돼지고기 제육볶음은 양파, 대파, 고추장 등 갖은 양념으로 달콤하게 버무려 반찬용기에 담아내고, 취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 참기름으로 먹음직스럽게 무쳐 네 가지 메뉴로 준비했다.

 

봉사원들의 손길로 완성된 밑반찬은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 담당 봉사원이 가정을 방문 전달한다. 선단동 결연세대 78세 정ㅇㅇ 어르신은“매번 고생스러워 어떻게 해요. 나는 적십자 사람들이 좋아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