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과 결연세대에 나눔 펼쳐

비단향기 2019. 4. 13. 15:53




고추장을 담가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사랑 나눔

 

지난 413,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선단동 주민센터 급식소에서 고추장을 담가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210여 세대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른 아침 선단동 주민센터 급식소에는 전날 엿기름을 걸러놓은 재료를 끓이느라 선단 사랑봉사회 봉사원과 포천지구협의회 임원진이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고 단위봉사회장단이 도착하자 고추장 담그기에 돌입했다.

 

고추장은 고춧가루가 잘 풀어져야 윤기가 나고 맛있다고 선배봉사원의 정보를 접하고 내 가정에서 먹는 것처럼 사랑의 양념으로 마무리 후 용기에 담아 스티커를 붙여 14개 봉사회에 배분했다.

 

김신인 회장은토요일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사랑실천에 감사를 전하며 이렇게 조그만 힘을 기울이면 우리 이웃 소외계층 210여 세대에 기쁨과 웃음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아울러, 주말을 반납한 봉사원들도 해매다 진행되는 고추장 나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고, 완성한 고추장은 각 단위봉사회에서 4월 구호물품과 함께 취약계층과 희망풍차 결연세대 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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