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홀몸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

비단향기 2019. 3. 23. 10:14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다.

 

지난 21,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홀몸어르신 가정의 대청소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선단동 이 ㅇㅇ 어르신 댁에 들어서자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지 집안은 옷가지와 잡동사니로 어질러져 있었다. 주방은 먹다 남은 음식과 그릇들이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집밖 주변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선단 사랑봉사회 봉사원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쓸고 닦아냈고, 찌든 때로 얼룩진 옷가지는 크린토피아(협찬)에서 세탁해 전했다. 집주변에 가득한 쓰레기는 선단동주민센터에서 지원한 봉투에 담아 한곳에 모아 정리했다.

 

나삼옥 회장은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해주신 봉사원님들과 맞춤형복지팀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적십자 봉사원 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에서 인간의 고통 경감과 인도주의 정신을 구현하는 자발적 구호운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밝은 사회를 이룩하는 활발한 단체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나삼옥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