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홀몸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

비단향기 2019. 3. 8. 17:58


선단 사랑봉사회 홀몸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대접

 

지난 8,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자장면을 준비 홀몸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전개했다.

 

만두는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게 찜솥에 쪄내고, 김치 등 단무지는 파 마늘을 넣어 버무려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따뜻한 자장소스를 얹어 공기 밥과 함께 대접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한 13가정의 어르신들은 봉사원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선단동 주민자차위원들이 결연세대를 방문 전달하게 된다.

 

이날 자장면 행사는 선단 사랑봉사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북경반점(김정훈 대표)에서 자장소스, 만두, 면 국수, 단무지를 협찬해 지난겨울 3개월 동안 중단되었다 새봄을 맞아 다시 시작했다.

 

선단동 75세 박ㅇㅇ 어르신은자장면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라고 봉사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나삼옥 회장은봄이 되어 어르신들을 다시 뵐 수 있어 반갑고, 봉사원들에게도 수고하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