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 사랑봉사회 밑반찬 나눔

밑반찬을 만들어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나눔

 

지난 2월 28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무료급식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및 희망풍차 결연세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펼쳤다.

이른 아침 선단동 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선단 사랑봉사회 임원진과 봉사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다해 재료 손질 등 맛있는 적십자 봉사원 주부표 밑반찬 만들에 바쁘게 움직였다.

 

이날은, 특별히 채소와 소고기를 넣어 칼칼한 육개장을 끓이고, 소시지를 드시고 싶어 하는 어르신이 계시다기에 계란을 묻혀 전을 부쳐내고, 달달한 시금치나물 무침, 돼지불고기 등 네 가지로 준비했다.

 

완성된 밑반찬은 각 조에 해당하는 결연 봉사원이 어르신을 찾아뵙고 전하게 된다. 80세 김 ㅇㅇ 어르신은“늘 이렇게 받아도 되나 하시면서 고마움을 감추지 못하셨다.”봉사원은 건강하시기만 하세요.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