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2017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 제주지사에서 개최

비단향기 2017. 9. 6. 18:28

2017년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

3차 운영위원회 제주지사에서 개최

 

지난, 93() ~ 5()까지 23일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회장 류상택)는 임원 및 운영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제주도 일원 제주지사에서 개최했다.

 

1일차

93(), 경기도지사협의회 임원 및 운영위원과 사무처 임직원 46명은 제주도로 출발하기 위해 경기도 일원에서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모였다.

 

김포공항을 출발 1시간여 비행 제주도에 도착 현지가이드와 미팅 후 두 대의 버스에 몸을 싣고 성산읍 근처에서 중식을 마치고 드라마 올인 촬영장으로 유명한 바닷가 ‘섭지코지’ 해안가 산책에 나섰다.

 

허브동산에서 향기로운 ‘아로마 허브 족욕’ 체험으로 지친 피로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동문재래시장에 들러 제주도 상인들이 판매하는 특산품 등을 구매한 후, 이동해 바닷가근처 식당에서 모둠회로 즐거운 만찬이 이어진 후 애월읍에 위치한 ‘수 앤 수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한편, 환상의 바다 리조트 박경수 대표이사는 경기도지사협의회 3차 운영위원회를 격려차 충남 보령시에서 멀리 제주도까지 합류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2일차

숙소에서 한 시간 정도 운행 후 경치가 아름다운 쇠소깍, 정방폭포, 새섬 새연교, 환상숲 곶자왈 등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을 관람하고 3차 운영위원회 개최를 위해 제주시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로 향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일행이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도착하자 제주지사협의회 임원은 반갑게 환대하며 2층 강당으로 안내했다.

 

개회식에 앞서 방희용 사무국장은 제3차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오홍식 제주지사 회장, 김용수 제주지사협의회 부회장, 김종빈 제주지구협의회 회장, 오명숙 서귀포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 경기도지사협의회 류상택 회장과 임원을 소개했다.

 

오홍식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은 “안녕 하십니까? ‘반갑수다예, 제주조좌와죵, 고맙수다.’오늘 우리나라에서 가장 앞서고 규모가 큰 경기도에서 가장 작은 면적의 제주특별자치도를 내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경기도지사협의회에서 해외일정을 제주도 해외로 오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제부터 오셨는데 제 소감 괜찮습니까? 금년 제주도는 섭씨 36~7℃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였는데 여러분을 환영하듯 이렇게 선선해졌습니다. 우리 제주도는 과거에 탐라국이었습니다. 그런데 1905년도에 조선으로 흡수됐습니다. 탐라국 역사가 천년 역사이며 한나라의 역사는 로마제국 다음에 제주도 탐라국입니다.”라고 탐라국이 과거에 독립국가로서 그 역할을 했다는 내용과 제주특별지치도의 활동 사항 및 제주지사협의회 임원을 소개했다. 아울러 “오늘 경기도지사협의회 지도자 임원이 제주지사를 찾아주신데 대해 환영과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님을 만나면 꼭 감사의 말씀을 특별히 드리겠습니다.”라고 환영했다.

 

김용수 부회장은 “안녕 하십니까? 오늘 양창호 회장이 부득이 타지에 일이 있어 제가 대신 나왔습니다. 여러분 44명이 오셨는데 큰 조직에서 핵심 지도자가 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금영 전국협의 직전회장, 강정복 부회장, 류상택 경기도지사협의회장 등 적십자의 큰 지도자를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봉사원이 15,000여 명, 535개 봉사회, 32개 지구협의회 거대 조직 아닙니까? 여러분에게 많이 배워서 우리도 큰 조직으로 앞으로 번창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좋은 구경 많이 하시고 즐겁고 편안히 돌아가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류상택 회장은 “반갑습니다. 제주도에서 이렇게 환대한 환영식을 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사실은 제주지사에서 운영위원회를 하게 된 이유는 우리 경기지사협의회 운영위원과 임원, 역대회장을 모시고 제주지사의 동향이나 운영방법 등과 위치, 답사 겸 견학차 제주지사에 부탁해서 좋은 장소에서 회의를 하게 됐는데 제주지사 회장과 여러분이 기꺼이 환영해 주시고 좋은 의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오홍식 제주지사회장, 제주지구협의회 김종빈 회장은 행사 때 뵌 거 같습니다. 준비하신 선물 고맙습니다. 우리도 답례차원에 기념배지를 여기 계신 임원에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와 경기도가 따뜻한 인사를 나누게 된 것도 큰 영광입니다. 항상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고 적십자의 이미지 언제 어디서든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서로가 격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고 답사를 남겼다.

 

류상택 회장은 순방배지를 제주지사협의회 임원에게 전하며 악수를 나누고, 제주지사에서 오메기 떡과 제주도지사협의회에서 감귤 전달 받은 후 단체기념촬영이 있었다.

 

본회의에 앞서 개회식에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노용국 부회장이 엄숙하게 낭독하고 성원보고에서 지사협의회 60명 중 출석률 40명 성원이 되었음을 선포한 류상택 회장은 “오늘 제주도에서 운영위원회를 갖게 돼 감사와 역대회장 세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많은 운영위원이 제주도까지 오셔서 저는 참 복이 많은 회장으로 영광의 자리에 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무쪼록 타지에서 운영회의 하는 만큼 원활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리고 가실 때까지 건강한 모습과 재미있는 추억 많이 남기고 가시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전차 회의록, 유인물로 대치 원한 처리

주요사업보고, 유인물로 대치 원한 처리

회계보고, 유인물 대치동의 원한 처리

 

안건 협의

1호 의안) 4차 운영위원회 및 전국협의회장 간담회 일정의 건

11월 초에 개최 협의

 

2호 의안) 류상택 회장 지구협의회 순방 결과보고 건

1, 봉사원 활동 확대 가입연령 및 정년 연장

2, 봉사원 표창 확대

3, 서류간소화 및 활동 편의

4, 지원확대

5, 회칙개정

6, 각종 포상금 및 시상금은 사업계획서 없이 사용

 

추가 건의 사항

적십자 가족간담회 및 지역 행사 시 경기도지사협의회 권역별 부회장을 초청 요청

10개 센터에 협조 문서를 통해 권역별 부회장 역할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 는 답변이 있었다. 원안대로 통과 처리

 

3호 의안) 지구협의회 명칭 변경 의견 수렴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 종전대로 시행함을 가결함.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종전대로 시행함을 가결함.

) 북부희망나눔봉사센터 북부봉사관 변경할 것에 협의하고 가결함.

 

4) 기타

다음카페(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협의회)에 지구협의회 회장 가입 요청

단위봉사회 및 지구협의회 행사 활동사진을 다음카페에 기재하는데 지구협의회장이 다음카페에 입장해 홍보부장의 행사나 회의에 대한 취재와 보도에 지대한 관심과 격려 부탁 요청.

 

경기지사 구호복지팀 주요활동 전달 사항

1, 2017년 재난교육 및 훈련 워크숍

2017. 9. 14() ~ 15() 10:00 / 12YBM연수원(화성)

 

2, 2017 희망나눔 페스티벌

2017. 9. 16()09:00 / 수원실내체육관

 

3, 2017 예비맘 프로젝트 실시

2017. 7 ~ 물품 소진 시(오프라인 신청 접수)

 

4, 2017 희망나눔 콘서트

2017. 10. 22(0 14:00 ~ 17:00 / 고양어울림 어울림극장

 

5, 2017 경기도 응급처치법 경연대회

2017. 10. 28() 10:00 / 수원 올림픽공원

 

6, 2017 경기연차대회

2017.11. 15() 14:00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3)

 

7, 기타사항

봉사회에서는 직원 전보인사에 따른 선물 및 전별금 제공 금지토록 요청

경기도 권역 센터별 1111일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등 공지사항을 안성현 구호복지팀장이 전달했다.

 

환상의 바다 대천 명품 김 수익금은 차상위계층을 돕는 취지로 스티커를 부착 판매하면 좋을 것 같다는 요청을 마지막으로 이로서 2017년도 제3차 운영위원회 폐회를 선언했다.

 

3일차

호텔 조식 후 한담공원으로 이동 절경의 해안가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끝으로 23일 끈끈한 정을 나눈 제주도 제3차 운영위원회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김포도착지에서 류상택 회장은 헤어짐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는 인사를 전하며 준비된(간 고등어)를 참석자 전원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박성훈 역대회장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증한 누룽지과자에 대한 설명과 무사귀가에 대한 인사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