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2017년도 총무부장, 재무부장, 홍보부장 워크숍

비단향기 2017. 4. 13. 17:00

봉사의 미래 적십자! 믿음과 신뢰로 동행하자’는 힘찬 슬로건으로

경기도지사협의회 총무부장, 재무부장, 홍보부장 워크숍이 개최돼,,,

 

지구협의회 살림을 운영하는 총무부장, 재무부장, 각종 행사를 알리는 홍보부장 워크숍을 위해 모였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지사협의회는 지난, 412일 오산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32개 지구협의회 총무부장, 재무부장, 홍보부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워크숍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 앞서 방희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용인지구협의회 김경희 총무부장이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안양지구협의회 서복임 총무부장이 봉사원 서약을 선서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류상택 회장은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는 워크숍은 우리 적십자 탄생 112주년과 경기적십자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데 큰 의미가 있듯이 선진 경기도지사협의회 앞서가는 봉사회를 지향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미래 지향적인 봉사를 위한 체계적인 조직을 구축하고자 모였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늘 선두에서 수고하시기에 적십자 봉사현장에 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노인 청소년 다문화 가족의 어른까지 꿈과 희망을 연결하는데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생각합니다”라며 아울러 “제16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봉사원 여러분과 어려움을 나누고 기쁨을 배가되는 적십자 봉사원의 사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봉사의 미래 적십자! 믿음과 신뢰로 동행하자’ 라는 기치를 세웠습니다. 나보다 어렵고 소외된 세상의 등불이 되고 온정을 펼쳐 절망 속에 희망의 새싹이 태어날 수 있도록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치고 모두가 공감하고 우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비전으로 이끌어 적십자로부터 시작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워크숍 장이라는 화합과 신뢰의 자리가 풍성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바라고 유익한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 총무부장, 재무부장, 홍보부장 교육에 안양지구협의회 정미숙 회장의 조랭이 떡, 하남지구협의회 홍연수 회장의 과일을 준비로 피교육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경기도지사협의회 이영재 부회장, 노용국 부회장, 오산지구협의회 이형근 회장, 의정부지구협의 김광윤 회장의 참석으로 행사장은 더욱 빛냈다.

 

대화의 장에서 많은 의견이 도출됐다.

 

적십자는 회원이 없는 봉사회는 존재할 수 없다. 총무, 재무, 홍보는 적십자의 꽃이라고 생각됩니다. 적십자 봉사회를 통해 개인의 삶의 윤택함은 물론이고 동료봉사원의 역할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무한한 가치를 일으켜야 합니다.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고통에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이 되어야겠습니다. 총무는 임원과 회원 상호간에 교두보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고 늘 회원의 가려운 곳을 세심히 챙겨주는 역할입니다.

 

총무는 적십자의 여러 가지를 꿰고 있는 달인의 역할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리더도할 수 있겠지만 총무와 회장은 회원과 끈임 없이 대화와 소통이 이뤄져야 된다고 역설했다.

 

봉사원의 품위를 지켜서 활동 해 주었으면 좋겠다. 소속봉사회원 하나하나 성격을 파악해 잘 관리하고 품위에 어긋나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봉사회 비품관리 기록철저, 회원의 부담을 경감시키지 않는 활동과 회의 시 출석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요청, 지역 봉사활동이 중복되지 않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활동 요청했다.

 

시군 사회단체보조금 및 후원금 집행에 사고가 많아 감사에 지적이 있었다. 행사 후 영수증 철저히 투명하게 관리해달라고 총무, 재무부장에 숙지 부탁했다.

 

경기도 32개 지구협의회 홍보부장 전원 내정될 수 있도록 당부, 홍보부장의 활동이 없는 지구협의회는 사장된 지구협의회로 보일 수 있지 않게 당부 활동 기사도 많이 올려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카페에 봉사회원 가입 독려, 홍보부장의 포상제도에 관심을 갖고 카페에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당부, 다음 418일부터 시작되는 지구협의회 순방에 많은 관심 요청했으며, 지구협의회 회칙을 법률에 의한 분쟁이 없도록 통합시켜 회칙 개정에 아이디어 요청,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2,

중식 후, 총무부장, 재무부장은 1층 강의실에서 경기도지사 안성현 구호복지팀장의 각 지구협의회 활동과 전반적인 살림, 회계 관련에 관한 강의로 이해시켰다.

 

홍보부장 첫 시간 교육은 2층 강의실에서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이 사진촬영법, 기사 쓰는 법, 기사와 기자 언론사의 이해, 신문제작의 흐름과 취재, 신문기사의 구성법, 등을 설명하고 기사는 역삼각형 식으로 써야 된다고 하자 모두가 이해를 하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

 

기사작성방법으로 문장은 쉽게 독자의 입장에서 쓰고, 기사를 다 쓴 후에는 큰소리로 읽어본다. 사진 촬영하는 홍보부장은 부지런히 움직여 많은 사진을 담으라는 열강이 이어졌다.

 

경기도지사협의회 직전 홍보국장을 역임한 노용국 부회장은 “경기도지사협의회 카페에 봉사원 가입독려, 홍보부장 봉사활동과 기사에 댓글과 출석 글 등 활성화를 위한 방법과 함께하자”는 주체성을 당부했다.

 

이어, 워크숍에 참여한 지구협의회 홍보부장의 분임토의 시간에 한사람씩 자기소개가 있었고, 홍보부장의 역할 및 홍보 부 운영 활성화 방안의 토의 주제를 마치고 2017년 워크숍은 막을 내렸다.

 

노용국 부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른 아침부터 경기도 일원 원근도처에서 이곳 오산시까지 워크숍에 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행사진행이나 의전부분이 다소 불편했지만 방희용 사무국장과 류상택 회장이 임기를 시작하면서 봉사원을 사랑하고 적십자를 아끼는 열정은 대단합니다. 늘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를 지지합시다. 행사를 원만하게 잘 마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류상택 회장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 한 단지씩 꼭 챙겨서 가시고 먼 길 편히 귀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감사하고 고마운 하루 였습니다”라면서 총무부장, 재무부장, 홍보부장 워크숍은 박수로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