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랑의 자장면 급식 시작

2017년 사랑의 자장면 급식 시작

 

지난 3월 10일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그동안 추위로 3개 월 가량 중단되었던 자장면 급식을 시작 10명의 봉사원이 준비 무료급식소를 찾은 30여 명의 홀몸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관내 북경 반점 대표는 직접 손으로 만든 국수와 만두, 단무지를 선단 주민 센터 무료급식소로 협찬 배달에 나선다. 만두는 부드럽게 찜 솥에 쪄내고, 단무지는 먹기 좋게 준비하고 큰 솥에 물을 팔팔 끓여 국수를 삶아 따뜻한 자장을 얹어 어르신에게 대접하게 된다.

 

이날, 김 어르신은 그동안 자장면을 많이 기다렸다고 봉사원에게 전하며 반가운 눈인사를 나누고 만두와 자장면 한 그릇을 뚝딱 드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 정성을 다하는 봉사원도 마냥 흐뭇했다고 후문으로 전했다.

 

자장면 급식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준비 홀몸 어르신 30여 명을 맞아 대접하게 된다.

 

사진 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송명금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