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 사랑봉사회 5차 밑반찬 조리 전달
지난 3월 9일 선단 사랑봉사회는 선단 주민 센터 무료급식소에서 12명의 봉사원과 3월 두 번째 주 목요일 밑반찬을 만들어 결연세대 15가정에 전달했다.
이날은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과 임원진 외 3조에 해당하는 봉사원 12명이 담당 봄을 맞아 어르신들의 식욕을 돋워 주려는 마음에서 파릇한 유채를 삶아 무쳐 준비하고 마늘종 볶음, 어묵 볶음, 이어 가자미 생선을 마련 갖은 양념을 둘러 조려냈다.
이른 아침부터 다듬어 데치고 볶음 해 조리고 무쳐서 조리한 밑반찬은 용기에 담아 준비 각조의 봉사원이 결연 가정을 방문 어르신을 뵙고 안부를 살피며 전달하게 됐다.
매월 두 번뿐인 행사지만 봉사회 후원금과 자비로 이뤄져 밑반찬을 들고 찾아가는 봉사원에 고마워 어쩔 줄 모르는 어르신들을 뵐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송명금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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