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봉사회 총회

12월 8일 오후 7시 포천지구협의회 영중봉사회(회장 최동환)가 영중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13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를 결산하는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재선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는 생략하고, 유광근 부회장이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을 백남미 봉사원이 선서했다.

 

황정화 봉사원이 250시간 표창 시상과 배지를 최동환 회장이 달아줘 박수로 환영했다. 최동환 회장은, "지구협의회 임원이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2016년도 봉사회가 꾸준히 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배워야 할 점이 많은 거 같습니다. 2017년에는 시간을 조금 더 할애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원 보고에 이어 서춘오 감사의 감사 보고가 있었다. 2016년도 주요사업 활동과 결산, 2017년도 사업방향에 관해 토론 최동환 회장은 올해는 활동이 미비했지만, 임원회의와 월례회의를 통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7년 1월에 만두를 빚어 희망 풍차 결연세대와 나눔을 하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회원 중에 회비 미납자와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몇몇 봉사원은 탈퇴처리 하자고 논의가 이뤄졌다.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을 대신해 한은숙 총무부장이 총회를 맞아 약간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2017년 영중봉사회 희망 풍차 결연세대 평시 구호미가 줄어든 관계로 지구협의회장 대리로 참석한 한은숙 총무부장이 질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