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짜장면 무료급식

비단향기 2016. 10. 15. 09:32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가 10월 14일 선단 주민센터 무료급식소에서 6명의 봉사원과 30여 홀몸 어르신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짜장면 급식 담당은 선단 사랑봉사회 3조 봉사원이다. 북경반점 대표도 여전히 지속해서 그 시간에 국수와 군만두 짜장을 준비해 사랑 나눔 배달에 나선다.

 

오전 10시 30분 아직 점심시간은 멀었는데 벌써 급식실에 도착 자리를 잡고 기다린다. 송 회장과 봉사원은 부지런히 군만두 쪄내어 단무지 썰고 물을 끓여 국수를 삶아내 짜장을 얹어 어르신에게 대접하자 "달콤하고 맛있어요 "라고 전하며 시식에 여념이 없다. 

 

한편, 거동이 불편해 급식소를 방문하지 못하는 15명의 어르신은 도시락에 담아 준비하면, 선단 동주민 자치위원회 회원이 가정마다 전하게 된다.

 

사진 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