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 노인대학 졸업식 차 봉사

11월 11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7여 명의 봉사원과 선단동 체육센터 내 노인대학 강당에서 제2회 선단 노인대학 졸업식 참가자의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선단동 노인대학은 지난봄, 남녀 77명이 입학식을 거쳐 주요교육 활동으로 노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살기, 질병 예방 및 식생활 개선 노래 게임 등 삶의 활력화 하고 품위 있고 존경받는 노인위상 제고, 시사 및 교양교육의 다양화 문화체험 기회 확대 등 교육을 거쳐 58명이 명예로운 졸업식을 맞게 됐다. 

 

선단 사랑봉사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제2회 선단 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아 차 대접과 한 분 한 분 어르신에게 가운과 사각모를 단정하게 입혀 드렸다.

 

식전행사로 선단 노인대학 민요반, 선단 국악오케스트라 등 졸업식을 축하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개회사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시상이 있었으며, 학장 회고사 내빈축사 후 고향의 봄을 제창하고 제2회 선단 노인대학 졸업식은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