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대비 신속대응 훈련 워크숍

 

지난 9월 19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는 선단동 체육센터 강당에서 150여 명의 봉사원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재해대비 신속 훈련 워크숍을 시행했다.

 

지구협의회 임원은 이른 아침 도착 모든 준비를 마치고 봉사원이 속속 도착 6개 분과별로 접수 후 기념식 전 재난분과, 아동 청소년분과, 노인분과 다문화분과, 북한 이탈 주민분과 장애인분과 모든 봉사원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연습을 한 번씩 마쳤다.

 

이어,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이 내빈과 적십자 가족을 한 분 한 분 소개했다. 한은숙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전 경기도지사협의회 연효숙 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부회장이 봉사원 서약을 선서했다.

 

방칠성 회장은, "존경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포천지구협의회 14개 단위봉사회 봉사원 여러분 그리고, 오늘 이 행사를 격려하여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신 포천시 최익규 총무국장님, 정종근 의장님, 의원님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 14개 단위봉사회 봉사원과 함께 언제 있을지도 모르는 재난재해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여러 차례 교육을 통하여 숙달 교육을 했습니다. 오늘 그간 실습해온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을 평가받게 되겠습니다. 참석하신 내외 귀빈께서는 뜨거운 박수로 격려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 인사말을 남겼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북부희망나눔봉사센터 강병호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봉사원 지구협의회장님과 임원님들 대단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오신 포천시 총무국장님, 시의회 의장님,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포천지구협의회 봉사원님들 늘 도와주시고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 기회로 생명을 구하기 위한 우리봉 사원님들 고생 많으시고 건강하시고 항상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격려했다.

 

최익규 총무국장은, "오늘 뜻깊은 행사에 날씨도 상당히 좋은 거 같습니다. 포천시 발전을 위하여 몸소 실천하시는 포천지구협의회 봉사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행사를 위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장소를 불문하고 14개 읍, 면, 동, 에 구호미 전달,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이 미용 봉사활동에 적십자 인도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님과 봉사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축하했다.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은, 활동하기 좋은 결실의 계절인 거 같습니다. 투명한 하늘이 있는 날에 적십자 재난대응 신속 대응 훈련을 통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워크숍을 위해 포천지구협의회 방칠성 회장님과 항상 지역에서 애쓰시는 단위봉사회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겨울 이웃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이재민을 위해 봉사구호활동, 탈북이주민 봉사활동을 해주신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고 축사로 격려했다. 

 

1부 순서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 후 강당 밖의 농구장에 천막으로 마련된 간이 식당 뷔페로 점심을 준비 봉사원은 줄을 서 접시에 담아 삼삼오오 잔디에 혹은 의자에서 식사를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2부 첫 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체조 강사로 활동하는 전 솔모루봉사회 김경복 회장이 율동과 노래로 건강을 오래 유지하는 신나고 즐거운 오락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재난 재해대비 신속대응 훈련 워크숍 축하공연에 이채혁 색소폰 연주자의 가요로 봉사원을 매료시켰다.

 

아울러,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포천지구협의회 재난재해 대비 대응 신속 훈련 워크숍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온 이희승 의회 운영위원장, 서과석 의원, 이민석 의원이 참석 봉사원의 노고에 격려했다. 

 

이어, 분과별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단체전, 개인전, 예선전이 펼쳐지고, 지구협의회 임원진이 심사를 맡았다.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을 실습한 봉사회와 그렇지 않은 봉사회의 봉사원의 모습은 확연하게 달라 보였다. 연습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봉사원은 많이 느꼈을 것이다. 

 

행사 중간에 적십자 창시자, 대한적십자사 총재, 경기도지사협의회장, 이름을 맞히는 퀴즈를 내 봉사원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순서도 진행됐으며, 포천동봉사회 박명자 회장과 6명의 봉사원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북을 치며 민요 노래로 흥겨움을 선사했다.

 

심폐소생술 단체전과 결승전은 한층 더 치열했다. 이어, 테이핑 경연대회에는 4명의 봉사원이 참석 1등에는 선단 사랑봉사회 송이선 회장이 차지했다. 1, 2, 3등 순위 시상이 수여돼 봉사원의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방칠성 회장은 단위봉사회 월례회의 시 지구협의회 애니를 많이 이용하고 심폐소생술 강의가 필요하면 지구협의회에 연락 당연히 실습 강의를 도와줄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지구협의회 임원진과 봉사원의 도움으로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