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창수봉사회(회장 김영란)는 창수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희망 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31가정에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김영란 회장은, 9명의 회원과 지구협의회 및 북부희망나눔봉사센터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9월 19일 봉사원 워크숍에 모든 봉사원 참석 요청이 있었으며, 9월 22일 전국 봉사원 대축제에 참석하는 봉사원은 흰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와 봉사 복을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창수면 15개 마을의 희망 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다문화, 아동 청소년, 홀몸 어르신, 저소득 세대에 사랑의 쌀과 추석 선물 세트를 들고 방문,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라는 인사를 남기자 저소득 세대 김ㅇㅇ 어르신은 "우리에게 줄 것도 있나요? 잊지 않고 챙겨주어 고맙습니다. 추석 잘 보내겠습니다. "라고 고마워했다.
또한, 넉넉지 않은 가운데 신부전을 앓고 혈액투석 진행 중인 거동이 불편한 78세 최ㅇㅇ 어르신에 실버카를 전달하는 과정 어르신은 흐뭇해 하시며 이리저리 끌어보며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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