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선단 사랑봉사회 복달임과 밑반찬

비단향기 2015. 7. 24. 07:30

선단 사랑봉사회도 중복을 맞아 밑반찬과 삼계탕을 푹 삶아 뼈를 발라내고 깍두기를 버무려 돼지고기 볶음을 정성껏 만들어 희망 풍차 결연세대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7월 23일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10여 명의 봉사원과 선단동 급식소에서 사랑 나눔 물품 후원 협약식을 맺은 원푸드, 서울식당에서 후원한 닭고기와 돼지고기 등 밑반찬을 조리 관내 희망 풍차 결연세대와 취약계층 27가구 수혜자의 복 달임을 하게 됐다고 송이선 회장은 전했다.

 

이날은 특별하게 집집이 방문 어르신의 안부를 여쭈며 시원한 냉수와 커피도 얻어 마시고 말벗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나누었다. 지난달 화재로 집을 잃어 다른 곳으로 둥지를 마련한 결연세대 어르신 댁을 방문 시계를 선물하고 받는 수혜자도 사랑을 전하는 봉사원도 정겨운 모습이 화기애애해 보기 좋다.

 

김ㅇㅇ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주어 고맙고 특히 오늘 맛있게 끓인 삼계탕 잘 먹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 송 회장과 봉사원은 밝혔다. 

 

사진제공 : 선단 사랑봉사회 송명금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