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전국협의회 윤금영 회장 경기도 순방

비단향기 2015. 7. 17. 09:54

친정! 경기순방의 열병과 분열

 

내 집처럼 마음이 편한 것은 친정이라는 생각이 먼저이고 전국협의회 위한 몸 바침이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한데 이 격려와 환영은 분명 금의환향 주단 길을 꼭 밟을 수 있도록 자신을 불어주는 고마움에 흥분된 도가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제15대 윤금영 회장 순방단이 경기도지사협의회를 방문했다. 지난 716, 2015년 전국협의회에 제15대 회장으로 당선된 윤금영 회장과 순방단이 경기도지사협의회장과 임원 운영위원의 박수갈채와 환영을 받으며 경기지사 5층 대회의장에 입장했다.

 

이승복 총무국장의 개회선언과 경기지사 강효정 사무처장 소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문현길 사무총장은 순방단 (윤금영 회장, 유진영 부회장, 황월자 감사, 권영복 조직관리국장, 노용국 홍보국장, 김경숙 북한이주민 분과위원장)과 박선영 본사 청소년봉사팀장을 소개, 환영했다. 경기도지사협의회 강정복 회장과 임원, 32개 지구협의회 운영위원의 개인별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문현길 사무총장은 대한적십자사 “2015 Action 110” 해를 맞아 “조직의 변화와 개혁, 신뢰받는 봉사원” 윤금영 호의 슬로건에 걸맞게 일반경력, 국가표창 및 포장, 적십자 표창 및 포장에 대한 윤금영 회장이 걸어온 약력을 소개했다. 

 

강정복 회장은 “경기지사협의회를 방문한 윤금영 전국협의회장을 비롯한 순방단을 환영한다. 오늘 이 자리는 순방환영을 위해 전례 없이 많은 임원과 운영위원이 정석했다. 이는 경기도가 전국협의회장을 2번이나 배출한 위상도 있지만 경기도의 조직 관리와 운영모습이 전국으로 표본이 되기를 희망하며 566개 단위봉사회에 21.000여 명의 봉사원은 진심으로 바라는 일은 ‘대한적십자사 조직법’이 개정 돼 봉사원 개인에게 주어지는 자부심과 폭넓고 효율적인 봉사를 하고 싶다” 는 주문을 덧붙이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윤금영 회장은 “환대한 만남의 장의 개최에 감사하고 반갑다. 경기도는 친정집이라 마음이 포근하고 자리가 편하다. 경기도지사협의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장으로서 목표한 바와 적십자의 변화를 줘야겠다는 신념으로 전국협의회에 입성했다. 약속한 부분을 하나하나 실천을 하겠다. 결실을 맺는 일은 혼자만이 할 수 없는 일이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함께 하나가 돼 이뤄가자고 주문하며 범주를 지키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

 

경기지사 강효정 사무처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보니 반갑다. 봉사회 전국협의회 제15대 윤금영 회장과 임원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더불어 조직의 변화와 개혁을 이루고 적십자 회비모금, 봉사원 자질향상을 위한 행복을 희망한다. 지난해 세월호사건의 대미를 적십자가 끝까지 지켜냈는데 2015년을 시작하면서 의정부 화재사건, 최근의 메르스까지 발생됐지만 적십자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봉사활동 현장적시적소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전국협의회장의 기념배지와 경기도지사협의회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꽃다발을 상호 전달하는 우정의식과 강정복 회장의 경기도지사협의회 특색사업을 보고를 마쳤다.

 

질의응답에서 잃어버린 봉사시간을 찾자. 타 단체에 견주어 정부표창 및 포장이 상반돼 품격 차이가 비교되는 실정에 대해서 답변하라?

‘적십자 조직법’에 포상을 못 하게 규정돼 있어 가장 큰 문제고 걸림돌이다. 특히, 회비모금에 개인정보보호법이 가장 큰 장애다. 봉사원 서명운동을 바탕으로 청원서를 정부에 제출해 신문고역할을 기대한다. 여기에 15만 여명의 봉사원의 힘을 실어 보태기를 당부했다. 

 

우수봉사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이 봉사원에게 유용하다. 향후 지속적인 지원과 지원금범위 상향조정 요청과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연속성은?

이는 유중근 전)총재가 만든 한정제도(2013~2017)사업이다. 연속사업 될 수 있는 방법은 총재사업으로 긍전적인 재검토가 있겠지만 연속성이 되기를 함께 기원하자는 답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