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천안함 희생자 분향소에서 차봉사

비단향기 2010. 4. 30. 13:48

지난, 4월26일 ~ 4월29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는 포천시청 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자 분향소에서 조문객들에게 차봉사를 실시 하였다.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은 4일동안 각 봉사회 80여명의 봉사원들과 포천시청 광장에서 백령도 서해 해상에서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군장병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접대 하였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포천시민, 군부대장병, 학생, 유치원의 어린이들 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순국한 46인 희생자들의 아픔과 슬픔을 함께 애도했다.

 

분향 기간동안 춥고 궂은 날씨에도 차봉사에 참여한 포천지구협의회 각 봉사회 회장단 및 봉사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