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화재구호품 전달

비단향기 2010. 4. 26. 23:22

4월26일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는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한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화재 구호품 및 사망 위로금을 전달 하였다.

 

지난 4월23일 23시경 조립식 가옥의 2세대에 화재 발생으로 부인과 딸은 안타깝게도 사망 하였고,박 (  )님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1세대는 간신히 몸을 피해 화를 면했다.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 백영현 선단동장, 경기지사협의회 연효숙 부회장, 선단사랑봉사회 김순자 회장, 이금숙 총무부장이 함께 참석 화재구호품과 사망위로금을 같은동네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님과 형에게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다행이도 화를 면한 1세대는 다른 곳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있어 그곳에 찾아가 화재 구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