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주는 회혼식"

5월 21일 (목)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창수봉사회 (김광분 회장) 는 제 15회 부부의날을 맞아 오가리 소재 (금수정) 안동고가터에서 결혼 60주년 이상되신 노부부 3쌍을 초청 회혼식을 거행 하였다.

 

신록의 계절 오월 가정의달 부부의날을 맞이하여 60여년 이상을 부부가 함께 해로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노부부의 백년해로와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찾아주는 회혼식"을 하게 되었다.

 

오늘 행사는, 창수봉사회 천경복 총무의 사회로 진행 하였으며. 김덕원 창수면장, 이중효 시의회의장, 이병욱 부의장, 북부봉사관 김정영 관장, 경기지사협의회 연효숙 부회장, 포천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 각 기관단체 회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 3쌍의 노부부의 무병장수 백년해로를 축하 해 드렸다.

 

개회식에 이어, 관내 노인회 회원들의 풍물놀이로 흥을 돋구웠으며, 창수 보건지소에서 장수부부의 건강 검진도 함께 있었고, 자녀, 면장, 시의원, 적십자회장이 회혼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자녀들이 건강을 기원 하는 부부합환주를 올렸다.

 

노인회 이용식 총무님께서 축시를 낭독 하였으며, 자녀대표로 건강을 기원하는 축원이 있었고, 부부의 뜨거운 포옹 및 기념촬영과 창수봉사회에서 준비한 모시메리를 여섯분께 선물로 드렸다.

 

기념식 후, 창수 봉사회에서 이틀전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장수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수를 점심으로 대접해 드렸다. 우중에도 불구하고 창수면 관계자 직원 창수 봉사회 봉사원 각 봉사회 회장 여러분 모두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