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기도협의회 총회 개최

                                              2022년 경기도협의회 총회 개최

                                        회장테마 “변함없는 동행 · 끊임없는 봉사”

 

지난 1월 27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회장 노용국)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홀 3층)강당에서 도협의회 임원과 운영위원 · 대표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경기도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의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정기총회 개회선언에 이어서 유성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홍순도 수석부회장의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과 추영희 교육국장의 봉사원 서약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2022년도 경기도협의회 정기총회 기념 및 우수봉사원에 대한 회장표창, 지사회장표창 및 우수지구협의회,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전국협의회장, 우수지구협의회 회장ㆍ총무ㆍ재무ㆍ홍보부장ㆍ우수봉사원ㆍ우수봉사회 표창이 수여됐다.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은 “이번 총회는 여느 때와 같이 함께할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멈추지 않는 코로나 정국은 방역지침에 의해 장기화 된 점에 아쉬움이 많지만 이제 멀지않은 시기에 정상화 되리라 기대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경기도협의회 봉사원의 묵묵한 봉사활동에 감사합니다. 다행히 행사는 다소 축소됐지만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노용국 회장과 임원, 운영위원의 수고에 격려 드리고 좀 더 화합과 합심하여 인내를 촉구합니다. 오늘 수상자 여러분에게 축하와 박수 드리며 오늘 총회를 맞아 그동안 봉사현장에서 많은 일을 해낸 적십자의 사명을 본분으로 여기고 열정을 보여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과 손일수 사무처장 이하 임직원에게 감사와 어려운 걸음을 하신 역대회장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회장 직에 임하며 가장 두렵고 초조하게 했던 것은 누구에게나 같겠지만 코로나가 할퀴고 간 상처였습니다. 업적을 많이 남긴 선도 회장이 아니라 코로나 회장이라는 멍에가 항상 제가 갈 길에 걸림돌 이었습니다. 그때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전화 ‘한 통’을 주신 경기도협의회 임원과 32개 지구협의회 회장의 격려와 사랑이 없었다면 더 힘들었을 겁니다. 오늘 수상하신 모든 봉사원에게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축하와 박수를 드립니다. 특히, 전국협의회 부회장으로 경기도협의회 직전회장으로 매 순간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액션 하나하나에 큰 힘이 되어주신 김경숙 회장과 말없이 과묵하게 저를 뒷받침 해주신 홍순도 수석부회장, 늘 실과 바늘처럼 동행해주신 유성수 사무국장의 애틋한 배려와 운영위원회 모든 가족의 맡은바 책임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부족했지만 좋은 경험을 가슴에 담고 경기도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큰 성과가 있으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경숙 부회장은 “평소 존경하는 윤신일 회장과 경기도협의회 역대회장 그리고 경기도협의회 운영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아울러, 경기도협의회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원근도처에서 한자리에 만날 수 있게 노력한  노용국 회장에게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대부분 행사가 취소되고 회의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도 이렇게 정기총회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윤신일 회장, 손일수 처장, 구호복지팀 임직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업적을 남기신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 지구협의회 회장, 봉사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오늘 수상하시는 봉사원 여러분에게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임인년 새해는 더 많은 열정과 노력으로 봉사하는 봉사원이 되시기 부탁드립니다.”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필욱 역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지구촌의 재앙이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한 이 엄중한 시기에도 총회를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베풀어주신 윤신일 회장, 손일수 사무처장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역대회장 한 분 한분 마음을 모아서 사랑과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봉사원은 현장에서 오미크론의 위험을 안고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독거어르신의 가정마다 구호품과 생필품 전달에 여념이 없고 노용국 회장과 운영위원회 덕분에 엄중한 시기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경감할 수 있었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에 좀 더 조심하고 방역 수칙을 지켜 봉사현장을 지킨다면 봄날 얼음 녹듯이 이 모든 어려움도 이겨내리라 믿습니다.”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봉사원에게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2부 총회 

 

전차회의록 처리  

총회책자 39페이지 42페이지 참조 유인물로 대치 동의 제청 승인 가결.

 

감사보거의 건 

유인물 책자 45페이지 참조 동의 제청으로 승인 가결.

 

박용민 감사는 재정부분, 수입 지출부문, 회계부분 제반업무 등 경기도적십자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개최할 수 없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홍보계간지(봄, 여름. 가을, 겨울호)를 제작 발송하여 지구협의회별 봉사활동 사항을 잘 전달, 비대면 행사 및 신규봉사회 지원과 봉사활동지원 등 봉사원들의 참여도를 높이는데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합니다. 감사보고를 마쳤다.

 

부의 안건 

제1호 의안) 202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의 건

유인물 책자 49페이지 참조 유인물로 대치 동의 제청 승인 가결.

 

제2호 의안)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보고의 건

유인물 67페이지 68페이지 참조 유인물로 대치 동의 제청 승인 가결.

 

노용국 회장은 “유인물 책자에 사업보고에 의문사항과 이의가 있으시면 총회가 끝난 후에도 회장단에게 통보해 주시면 잘 살펴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동의 제청으로 2022년 경기도협의회 총회 폐회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