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가정에 처방의약품 전달
지난 12월 2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포천보건소 요청으로 코로나19 자가 격리가정에 처방의약품 전달봉사를 전개했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과 7명의 봉사원들은 포천보건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격리된 환자에게 처방의약품을 전달하는 과정을 정연오 소장과 송인성 과장에게 교육을 받고 2인 1조 3개조로 나누어 전달하게 됐다.
첫날은 8명분 7가정으로 지구협의회 진금녀 부회장과 일동봉사회 총무는 1가정, 포천동봉사회 진주옥 회장과 이남순 감사, 이경숙 부회장은 2명 1가정, 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과 한성옥 홍보부장은 5가정을 비대면으로 처방의약품을 현관문에 걸어놓는 방식이다.
한 회장은“코로나19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가 격리가정의 처방의약품 전달봉사에 흔쾌히 나와 주셔서 감사하다. 2022년 1월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며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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