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구협의회 행사

포천지구협의회 헌혈캠페인 실시

비단향기 2021. 8. 13. 17:01

포천지구협의회 헌혈캠페인 실시

 

지난 8월 1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지구협의회 임원들과 소흘읍 사거리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과 임원진, 솔모루봉사회 노선희 회장, 군내봉사회 홍현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 부족으로 혈액수급의 공급을 높이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헌혈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

 

노원구 동부혈액원 ‘바퀴달린 헌혈의집‘ 버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소흘읍 송우 장터입구에 정차 포천 시민들의 생명 나눔에 동참한 혈액을 지원받고 있으며. 헌혈자 기념품 외에 포천사랑상품권 1만 원 권을 추가 지급한다.

 

봉사원들은 ‘생명을 나누는 기부’,’우리함께 헌혈해요,‘ ’생명을 살리는 바로 당신‘의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지나가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혈액수급 위기단계 5일분 미만의 관심단계를 알리며 “헌혈 좀 도와주세요.”라며 호소를 했다.

 

한은숙 회장은“코로나19 4단계 격상에도 불구하고 헌혈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시어 감사하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김영자 부회장이 시원한 얼음물과 아이스커피를 준비해와 봉사원들에게 전하며 더위를 식혀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