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제18대 노용국 회장 북부봉사관 첫 순방

                                 경기도협의회 제18대 노용국 회장 북부봉사관 첫 순방

                          의정부ㆍ양주ㆍ포천ㆍ연천ㆍ동두천 5개 지구협의회 간담회 가져!

                                              “변함없는 동행ㆍ끊임없는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은 지난 4월 13일,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양주, 의정부, 포천, 연천, 동두천 5개 지구협의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지구협의회 최정희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경기도협의회 김신인 부회장이 낭독하고 양주지구협의회 박주수 회장이 봉사원서약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협의회 유성수 사무국장은 제18대 노용국 회장, 홍순도 수석부회장, 김신인 부회장, 이순자 다문화분과장, 한성옥 홍보국장 임원소개와 노용국 회장의 일반경력, 적십자봉사원 경력, 수상 내역 등을 일괄 소개했다.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 양주지구협의회 박주수 회장과 임원, 의정부지구협의회 우미자 회장과 임원,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과 임원, 연천지구협의회 이형숙 회장과 임원, 동두천지구협의회 박정옥 회장과 임원의 지구협의회별 임원소개가 있었다.

 

북부봉사관 권역 김신인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이렇게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매우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서 5개 시 · 군 경기 북부봉사관을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환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변함없는 동행, 끊임없는 봉사”테마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 경기도협의회를 훌륭하게 이끌 오고 있음은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자부심과 자긍심이라 생각합니다. 제18대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각 시군의 지구협의회 봉사원 모두가 회장님을 중심으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질병 및 재난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야 할 때며“봉사원 모두는 한마음 한 뜻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경기도협의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꺼이 앞장서서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환영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은 “북부까지 멀리 와주신 존경하는 노용국 회장님, 홍순도 수석부회장님, 김신인 부회장님, 유성수 사무국장님, 이순자 다문화 분과장님, 한성옥 홍보국장님 감사드립니다. 없어지는 봉사회가 너무 많다 신입 회원님들 잘 이끌어 주시고 즐겁고 보람차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지구협의회장과 임원들께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라고 환영했다.

 

의정부지구협의회 우미자 회장은 “3월부터 10월까지 계절김치를 담가 각 동 주민센터와 단위봉사회와 희망풍차 비결연세대에 전달하며 의정부신문에 적십자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북부 5개 지구협의회 모두 열심히 활동 하고 있어 도 협의회에서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양주지구협의회 박주수 회장은 “경로식당 운영 주2회 월 8회 1회당 200개 도시락준비, 단위봉사회에서 밑반찬 봉사, 지구협의회 환경캠페인 활동 등 사업보고를 했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은 “어려운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노용국 회장님, 홍순도 수석부회장님, 김신인 부회장님, 이순자 다문화분과장님, 유성수 사무국장님, 포천지구협의회에서는 노용국 회장님의 슬로건“변함없는 동행, 끊임없는 봉사”를 함께 실천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스크 없이 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걱정 없이 봉사 활동할 수 있게 기원합니다, 설맞이 떡 나눔 행사, 김치 나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안내봉사, 매주 금요일 헌혈캠페인, 읍면동 헌혈 릴레이 운동,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도우미봉사 등 사업을 보고했다.

 

동두천지구협의회 박정옥 회장은 “다른 지구협의회처럼 거의 비슷한 봉사활동과 특이한 것은 라파엘 난민 의료지원봉사 등 중점사업보고 후 임원진을 소개했다.

 

연천지구협의회 이형숙 회장은 “설맞이 떡 만두 나눔, 밑반찬 봉사는 주 1회 단위봉사회별로 진행, 노용국 회장님의 슬로건을 깊이 새겨서 “변함없는 동행, 끊임없는 봉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사업보고와 임원진을 소개했다.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녕하세요. 노용국입니다. 경기도지사 관할 10개 봉사관에 예속 돼 있는 북부봉사관(관장 최기환)에서 첫 순방 간담회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북부봉사관(양주, 의정부, 포천, 연천, 동두천 5개 지구협의회)권역은 경기도 2청사가 있고 전국에서도 가장 근엄하고 훌륭한 봉사관이라 자랑스럽습니다. 특히, 김신인 경기도협의회 부회장님과 이순자 다문화분과장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오늘은 서로 얼굴을 익히고 통성명을 하는 상견례로 인지하시고 편안하게 인사를 나누기를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임기 중 많은 업적을 남겨 보람된 봉사인의 자부심을 갖기를 감히 요청합니다. 다시 한 번 뜻 깊은 인사드리며 이렇게 좋은 장소를 제공해주신 최기환 관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홍순도 수석부회장은 “북부는 5개 지구협의회라 단합이 잘될 것 같습니다. 좋은 봉사관에서 여러분 한 분 한분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21년도 사업계획 했던 대로 성황리에 잘 마칠 수 있도록 특히 건강하시고 코로나 관련에서 지역별로 안내봉사를 하고 있는데 오늘 여러분 반갑고 잘 끝났으면 좋겠습니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이어서 노용국 회장의 임기 중 테마가 담긴 순방 기념배지를 5개 지구협의회에 표찰 하였으며 포천지구협의 한은숙 회장이 꽃바구니를 노용국 회장에게 전달하며 축하했다. 5개 지구협의회에서 준비한 버섯선물세트와 맛 된장을 경기도 임원에 전달했다.

 

질의응답 토의 사항

 

희망풍차 결연세대 물품을 백미 요청, 우중 세탁봉사 활동 시 건조 세탁차량 필요 등에 대한 질의응답은?

희망풍차 물품에 관한 내용(의정부지구협의회 회장 우미자)

1) 희망풍차 물품전달시 쌀을 원하는 희망풍차 세대가 많은데 현재는 주ㆍ부식 세트로 지급되니 희망풍차세대 욕구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격월이라도 쌀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은 구호미 자체가 일시정지 또는 폐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구호도 매월에서 격월로 진행하는 입장입니다.

봉사관 별 온라인 구매 시(주ㆍ부식 플러스 쌀4kg) 등 포함해서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방법에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동안 ‘1m 1원 걷기’ 후 수입되는 예산에서 지원했는데 삼성이나 고려아연 지원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삼성은 ‘1m 1원 걷기’지원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정책적으로 이런 지원보다 청소년인재육성사업에 포커스를 두고 있어 더 힘든 고충이 있습니다. 그나마 경기도는 예산여력이 타 도나 광역시보다 여유가 있어 진행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구호미 배급이 중단된 지 꽤 오래 됐습니다.

5월에는 김치 보급이 됩니다. 6월에는 선풍기 보급이 됩니다.

그리고 9월부터 6개월은 지속으로 전달될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 15개 광역시도협의회에서 쌀로 지급하는 설문조사가 있었는데 유독 경기도가 보편적으로 쌀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전방향을 지속으로 관심을 갖고 일하겠습니다.

 

2) 세탁차량에 대한 내용 현재 경기북부 봉사관에 세탁차량은 세탁기만 있고 건조기가 없는 차량이므로 세탁 봉사 시 건조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봉사관에서 세탁할 경우 주차장에 빨래 줄을 메어 건조하고 비가 오거나 해가 짧을 경우 세탁소를 이용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탁차량에 건조기를 지원해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은 오프라인 시대에서 온라인 시대로 변화하고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하고 있는데 적십자 봉사활동은 아직도 아날로그 방식보다 브라운관 방식에서 조차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이런 난점까지 해결할 수 없어 죄송하지만 지역마다 지정기부자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과 MOU 체결이 가장 큰 해결책입니다.

경기도협의회도 이런 난제를 해결하고자 사업국장을 선임하게 된 이유 중 하나지만 첫 술에 배부르기 보다는 이런 시도가 중장기 차원에서 우리가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도 미래지향적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질문에 여유로운 답변을 못 드려 죄송하지만 함께 연구하고 함께 부딪혀 이 어려움을 해결해 갑시다.

 

노용국 회장의 북부 5개 지구협의회 간담회에서 임원진의 질의와 요구사항에 풍요로운 답변에 부족분도 있지만 순탄하게 진행되었다. 기념촬영을 끝으로 첫 번째 순방이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