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지원대상자 방문면담
지난 7월 2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 부모 가정 대상자를 찾아 면담을 가졌다.
김신인 회장과 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윤지 담당자와 소흘읍 거주 대장암 2기의 김 씨와 척추측만증 질환을 앓고 있는 12세 아들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한 부모가정을 방문 어려운 고충을 듣고 도울 수 있는 방도를 찾기로 협의 했다.
친지와 어디에도 도움을 요청할 수가 없어 2번의 자살을 시도했다는 이야기에 본인과 김신인 회장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담당자는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지금의 보금자리는 보증금도 절반을 지인에게 빌리기는 했으나 부족하여 주인에게 양해를 구해 5월에 입주했으나 월세 내기도 빠듯하다고 했다.
김 회장은“아이를 생각해서라도 힘내시고 잘 될 겁니다. 꼭 긴급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위로를 전했다”아울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윤지 담당자에게 이번 주 안으로 서류를 만들어 경기적십자 북부봉사관으로 보내야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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