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대응 <안녕한 한 끼 드림> 도시락 나눔

                    코로나19 재난대응 <안녕한 한 끼 드림> 도시락 나눔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세대에 지원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도시락과 생수 50여개를 관내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5월 8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주말을 제외한 24일간 도시락과 생수 50여개를 적십자 포천지구협의회에 배부 50여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세대 가정에 봉사원들이 방문 전달하게 된다.

 

선단동 취약계층 77세 김 어르신은“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자주 못하여 어려움이 많았는데 맛있는 도시락까지 배달해주어 감사하다. 봉사원 선생님들 늘 고맙습니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김신인 회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로 접어들었는데 포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뜻하지 않은 도시락 지원으로 관내 어려운 수혜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온이 오르는 날씨에 도시락 관리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재난대응<안녕 한 끼 드림> 사업은 사회공동모금회·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5개 광역자원봉사센터 주관, NH농협금융지주 후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료급식소 중단으로 인한 취약계층 결식 예방과 의료진 등 현장관계자 및 격리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위해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