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마스크수선 가수 리쌍길성준 동참

                      코로나19 마스크수선 가수 리쌍길성준 동참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마스크 수선작업 활동이 전개됐다.

 

마스크 수선작업은 지난 3월부터 김신인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들로 유례없는 신종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동참 도움을 주고자 팔을 걷어붙여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송인겸 가수로 활동 중인 리쌍(길성준)씨가 노란 적십자 조끼를 착용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위해 포천지구협의회 수선마스크 작업현장을 찾아 글로건과 끈 부착, 포장 등 손길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관인봉사회장의 권위로 마스크 작업 활동에 참여한 가수 길성준씨는 “다시 불러 주신다면 시간을 쪼개어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태민자 회장은“빵과 음료수를 준비 적십자 포천지구협의회 마스크 수선하는 작업장을 찾아 일손을 도우며 봉사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불량마스크는 선별해 끈 부착 등 수선하여 30분간 소독기에 자외선 살균 공정을 마친 완성 마스크는 3매씩 1세트로 포장해 ‘포천 수선마스크’ 스티커를 붙여 포장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