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구협의회 행사

'김치는 사랑을 싣고'희망을 전하러 달려간다

비단향기 2019. 8. 20. 06:48


김치는 사랑을 싣고희망을 전하러 달려간다.

 

19,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김신인)는 군내면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후원 여름김치를 담가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적십자 인도주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포천지구협의회 김신인 회장과 임원 단위봉사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김치를 담가 포천시 관내 140여 소외계층세대에 봉사원들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이른 아침 군내면 사무소 주차장에는 김치를 담글 배추를 다듬고 절이느라 봉사원들의 손길은 바삐 움직인다. 한쪽에서는 각종 재료 양파, 쪽파, 건 고추를 갈아 마늘, 액젓 등으로 양념을 만들어 놓는다.

 

두 시간여 소금에 절여진 배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 버무려 용기에 담아 스티커를 붙여 포장해 14개 읍, , , 봉사회에 배분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이 김치는 사랑을 싣고행사장을 찾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세대에 사랑 나눔 활동을 전하는 봉사원들을 격려하며 힘을 실어줬다. 포천시 지원으로 꿈만 같았던 포천지구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앞두고 준비 중에 있다.

 

군내면 손영길 면장은 그늘천막과 장소지원과 시원한 피로회복제를 봉사원들에게 나누어주는 등 센스와 깊은 관심도 잊지 않았다.

 

김신인 회장은포천 지역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나눔을 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후원으로 이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더운 날씨 임에도 봉사원님들 수고로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