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행사

2018년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 개최

비단향기 2018. 11. 14. 13:18


                                  2018년도 경기도지사 연차대회 개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역사를 기념하다. 

2767명 인도주위 사업 활동에 헌신한 봉사원 표창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지난 1113()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내빈과 적십자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박연심 위원장의 낭독 순서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재난현장에서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생명을 중시하는 인도주위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오신 공로에 보답하고자 봉사원에게 표창하고 잔치하는 날입니다. 오늘 특별히 대표로 수상 받는 봉사원을 위해서 축하 박수로 보내 줍시다.”라고 요청했다. 특히 “적십자 홍보대사인 김흥국 가수협회장과 이만수 야구감독에게도 박수를 청했다.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고생했습니다. 경기도의 인구가 지속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에 비례해 재난과 소외계층은 더 많습니다. 수혜대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우리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경기도내에 4.500세대에 가장 취약한 계층에 대해서 21로 맞춤형으로 그들의 어려움 해소에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위기가정 노인 100여 가구를 올 한해 위기 속에서 탈출 시키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애써주신데 감사드리면서 2018년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마다 어려운 분들의 희망을 주고 꿈을 심어주는 그런 천사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여러분 늘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축사에서 “먼저 이런 귀한 자리에 초대를 해주셔서 적십자 회원과 김훈동 회장님 특별히 초청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31개 시군에 어디를 가나 소외계층과 화재의 현장과 재난이 있는 곳에는 늘 노란 조끼가 있었습니다. 적십자 봉사원은 어떤 대가를 바라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경기도는 적십자가 있지 않았다면 소외계층과 어려움이 있을 때 잘 헤쳐 나가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부족한 혜택을 받는 것에 대해서 경기도 의장으로서 도의원을 대표해서 다시 한 번 죄송함을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모든 해법은 현장에 있다. 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오늘 회장님의 귀중한 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이고 우리 노란 조끼의 회원님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부족했다면 이 시간 이후로는 경기도의회에서 좀 더 여러분의 소리를 경청하고 좋은 정책을 만들어 예산으로 연결해 도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그런 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고 조례도 좀 더 꼼꼼히 챙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자원봉사 하시는데 삶의 현장에서 한목소리로 경기도의회에 전달해 주시면 면밀히 챙겨서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경기도협의회 류상택 회장의 격려사에서 “오늘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경기지사 연차대회 행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서 귀한 걸음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마련하신 경기지사 김훈동 회장님과 사무국 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늘 경기도에 송한준 의장님이 여러 가지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고 앞으로 적십자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송한준 의장님에게 다시 한 번 박수를 드립니다. 김흥국, 이만수 홍보대사의 위촉에 참석했는데 특별히 홍보대사의 역할을 열심히 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늘 행사 때마다 지원해 주시는 여성특별자문위원회 박연심 위원장님, 경기지사 부회장님 그리고 역대 회장님, 전국협의회 윤금영 역대회장님도 자리 해주셨습니다.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면서 오늘 이 자리는 지난 1년 동안 남다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인도주위 활동에 애써주신 경기도협의회 봉사원님을 격려하고 적십자 인도주위 정신을 널리 알리며 헌신적인 활동으로 표창을 받으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는 화합의 자리입니다. 뜻 깊은 자리에서 경기도협의회가 ‘함께하는 봉사회 미래 적십자 믿음과 신뢰로 동행 하자’는 인도주위 봉사활동 등을 당부하며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기념 수상자

적십자 봉사장(2), 적십자 회원 유공장(425), 적십자 자원봉사 유공장(65), RCY지도 유공장(74),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 및 감사패(872),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1), 여성가족부장관 표창(2), 경기도지사 표창(38),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41), 경기도지사회장 표창 및 감사패(1237) 2767명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을 맞아 적십자 인도주위 사업 활동에 헌신한 봉사원의 표창수상 시상이 각각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