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장애인 행사 식사준비 봉사활동 전개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캠페인

행사에 차 봉사와 식사준비 활동전개

 

지난, 6월 23일 포천지구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여성회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캠페인 기념식 참가자에게 커피 및 점심준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송홀 기념식장에는 빈자리가 없이 교통장애인들로 가득하다. 개회선언, 국민의례, 대회사에 이어 교통사고 예방 영상물 상영,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축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송이선 회장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천지회의 요청으로 제19회 안전한 교통문화정착과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캠페인 교통장애인 참석자 200여 명의 점심 준비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성회관 3층 식당 주방의 봉사원은 돼지불고기를 볶아내고 샐러드는 과일과 견과류를 넣고 버무려 준비하고, 절편 떡, 탕수육은 소스를 뿌려 미리 상차림을 해 놓고 기념식이 끝나자 국수를 삶아 열무김치에 말아 행사 참가자 식탁에 나르기에 바빴다.

 

교통장애인 행사 참가자가 점심을 마치고 돌아가자 봉사원은 식탁에 널려있는 그릇 등을 치우고 주방에서는 맨손 설거지로 이어지고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교통장애인 행사를 마치고 선단 동사무소 무료급식소에서 6월 24일 대진대학교에서 개최하는 포천시 발달장애인 체육대회 급식에 쓰일 소불고기를 갖은 양념하여 무쳐 냉장고에 보관, 이밖에 소고기 무국에 들어갈 무는 납작하게 썰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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