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희망 풍차 결연을 한 어르신 가정에 한서커튼 대표의 협찬으로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선단 사랑봉사회 감사를 맡고 있고 지역에서 한서커튼 매장을 운영하는 한연자 봉사원의 협찬으로 선단동 83세 방ㅇㅇ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방문 청소를 하고 전기 매트를 깔아 드렸다.
희망 풍차 결연세대 방 어르신은, 낙상으로 엉덩관절 수술로 거동이 불편해 고생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로 시력이 나빠져 사물을 볼 수 없고 더듬더듬 물건을 만지고, 목소리로 봉사원을 알아차리는 상태다. "선단 사랑봉사회에서 딸 같은 봉사원이 구호미, 밑반찬 등 여러 가지 챙겨주어 고맙다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하느냐고 고마워 "연신 고맙다고 표현했다.
한연자 봉사원은, 매월 밑반찬과 구호미, 부식세트 등을 들고 여러 번 찾아 전달하지만, 평소에 친정엄마와 딸처럼 살갑게 챙기며 추위에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약소한 전기 매트를 협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송이선 회장, 송명금 총무, 한연자 감사가 살을 에는듯한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따뜻한 훈풍을 불어넣어 주고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고 방문한 봉사원 모두가 입을 모으며,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건강하시라는 인사를 남기고 발걸음을 돌리는 마음은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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