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 봉사

 

11월 23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는 포천시 자원봉사센터 광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의 조문객을 맞아 안내와 따뜻한 차를 대접했다.

 

방칠성 회장은, 시청 자체행정과의 요청으로 자원봉사센터 광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분향소를 찾는 조문객의 검은 리본을 가슴에 달아주는 안내와 차 봉사를 11월 23일부터 오전, 오후 두 봉사회별로 나누어 26일 오전까지 시청 직원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3일 첫날, 오전 7시 30분에는 서장원 포천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의 분향이 이어지고, 이어 시의회 정종근 의장과 시의원이 함께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업적을 기리며 영면을 기원했다. 이날, 방칠성 회장과 포천지구협의회 임원 포천동봉사회는 고 김영삼 전 대통령 영정 앞에 헌화 향을 피우고 묵념 고인의 명복을 빌며 추모했으며, 오후에는 영중, 신북봉사회 봉사원이 차 봉사를 시행했다.

 

아울러, 24일 오전, 일동, 화현봉사회, 오후 내촌, 군내봉사회 25일 오전 선단 사랑, 관인봉사회, 오후 솔모루, 가산봉사회, 26일 오전 창수, 이동봉사회 봉사원이 봉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