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급식

지난 5월 15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방칠성)가 80여 명의 봉사원과 영중면 백로주 유원지에서 개최된 2015년 포천시 시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참가자 650명의 급식을 준비해 제공했다. 

 

방칠성 회장은, "이른 아침 도착한 봉사원에게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라며 오늘은 분과별로 나누어 봉사하겠습니다. 재난재해 훈련하는 과정과 같아 신경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장애인분과 선단, 이동, 영북, 신북봉사회는 급식 차량, 노인분과 내촌, 일동, 포천, 가산 설거지 담당, 재난분과 화현, 관인, 창수, 솔모루, 영중, 군내 봉사회는 배식 서빙을 "당부했다.

  

8시 30분이 되자 14개 봉사회 봉사원이 속속 도착 북부희망나눔봉사센터 급식 차량은 수돗가 부근에 자리를 잡고 쌀을 씻어 고실 하게 밥을 지어 보온 통에 따뜻하게 보관하고 양념 된 소 불고기를 볶아내고 뭇국을 끓여냈다. 취나물은 관인봉사회에서 꿀떡, 바나나, 방울 토마토, 요구르트를 넉넉하게 준비했다.

 

화합 단결, 탭텐스, 두드림, 라인댄스 등 식전공연이 이어지고 오전 11시 30분 2015년 포천시 시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기념식에는 유공자 표창장이 수여되고, 해뜨는집 정미숙 시설협의회장의 기념사 및 내빈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자 봉사원은 천막과 탁자를 펴고 준비된 과일과 음식을 옮겨 11시 30분 배식을 시작으로 식판에 음식을 담아 각 장애인 시설 천막 자리에 숫자별로 날라 기념식이 끝나고 편안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배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점심이 끝나고 포천지구협의회 적십자 봉사원은 식판을 수거 설거지 장소로 모두 이동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시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급식 제공 봉사는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