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행사 점심제공

4월 12일 (금)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장경섭)는 165명의 봉사원과 함께 포천 종합체육관 행사장을 찾은 1.200명의 장애인 및 봉사자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올해로 "포천 탄생 600년 기념"을 경축하며 식전행사는 우리가락, 우리춤, 색소폰연주, 탭댄스, 유아율동, 수화공연, 풍물놀이 등 공연으로 장애인들의 흥을 돋구었다.

 

1부 행사는 먼저 국민의례,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시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 순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한 포천지구협회 김경자 총무부장과 필자는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문백운 포천시 장애인단체 총 연합회장의 기념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순으로 축사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즐거운 점심시간도 잠시 2부에서는 어울림 한마당 연예인 및 노래자랑을 끝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마쳤다.

 

아울러, 쌀쌀한 날씨속에 희망나눔봉사센터 (본부장 이진훈)북부지역본부 급식차를 지원하여 많은 식사를 준비를 할수 있었으며, 포천지구협의회 14개 단위 봉사회 165명의 봉사원이 장애인 및 가족에게 소홀함 없이 점심을 대접 하여준 봉사원에게 장경섭 회장은 감사의 치하를 끝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역시 "적십자가 최고야"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어떤 일이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봉사원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으며, 많은 봉사원들이 대거 참여한 포천지구협의회가 날로 번창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