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일) 포천지구협의회 (회장 윤옥순) 는 소흘읍사무소 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 하였다.
어렵고 힘든 사선을 넘어온 북한이탈주민 16여명과 25여명의 봉사원이 우리 고유의 음식 전통 고추장을 담그면서 서로의 풍습과 전통을 이해 하면서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고져 이 같은 행사를 하게 되었다.
올해도 포천시청에서 지원 포천시 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서장원 포천시장, 소흘읍장, 자체행정과 직원, 포천경찰서 신변보호담당과 봉사원이 함께 준비한 재료 물엿과 메주가루 고추가를 넣고 긴 나무주걱으로 저어 마늘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달콤한 빨간 고추장을 완성 하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고추장을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띤 그들이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휴일날 더운 날씨 이지만 함께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포천지구협의회
글쓴이 : 한성옥(홍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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