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하여 포천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장애인 시설협의회 주최로 포천 종합 체육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날 기념식 및 장애인 어울마당이 펼쳐졌다.
4월18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포천 지구협의회 윤옥순 회장은 각봉사회 60여명의 봉사원들과 장애인의날 기념행사 및 어울마당에서 장애우들의 눈과 손발이 되어 주었다.
식전행사는 노아의집 원생들의 두드리 탭댄스 문화예술단의 골드벨리댄스 운보원생의 수화공연 소망원생들의 도레미송 마술등으로 장애우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 후엔 도시락으로 맛있는 식사를 봉사원들과 함께 서로 먹여 주고 흘리는 국물은 닦아주고 챙겨주고 보듬어 주고 안아주고 사랑을 주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보였다.
장기자랑 시간인 장애우들의 댄스춤과 노래 자랑이 이어지고 경품추첨을 끝으로 끝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해주어 포천지구 봉사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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