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명절 ‘추석맞이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고유명절 ‘추석맞이 송편 및 나박김치 나눔’

영북봉사회, 희망풍차, 취약계층세대 한가위 명절음식 전달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영북봉사회(회장 홍명희)는 지난 9월 3일, 영북문화체육센터 게이트볼식당에서 ‘추석맞이 송편과 나박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영북봉사회는 고유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아 장기화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외계층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송편 및 나박김치를 담가 영북면 지역 취약계층 130가구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홍명희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봉사원은 이른 새벽부터 무 4상자, 알배추 2상자 재료를 준비 맛깔스런 나박김치를 담가 백미120kg의 송편 등을 반찬용기에 담아 포장했다.

 

분주한 봉사원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추석명절 음식은 기념사진촬영 후 담당 봉사원이 영북면소재 취약계층 130가구의 수혜자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게 된다.

 

이날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최재두 면장,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북부봉사과 최기환 관장이 박카스와 피로회복제를 준비 고유명절 추석맞이 음식을 준비하는 행사장을 방문 노고를 격했다”

 

홍 회장은“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송편은 어차피 방앗간에서 만들어 오지만, 물김치 준비하여 담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훈훈한 영북봉사회가 아닌가 합니다. 풍성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