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봉사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영중봉사회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포천영중봉사회(회장 유광근)는 지난 9월 2일, 거사리 최연화 총무 사업장에서 희망풍차 및 취약계층세대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을 전개했다.

 

영중봉사회는 추석을 맞아 유광근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원은 얼갈이김치와 나박김치를 담가 송편과 과일 포도를 준비 영중면 지역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리하는 희망풍차결연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얼갈이김치와 나박김치를 담그기 위해 봉사원들의 손길이 바쁘다. 윤옥순 역대회장이 직접농사지은 붉은 고추와 부추, 대파 후원으로 더욱 맛깔스런 얼갈이김치와 나박김치를 넉넉하게 준비가 됐다.

 

영중면행정복자센터 안문종 면장이 영중봉사회 ‘2022,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장을 방문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손을 보탰다.

 

유 회장은 “장기화로 이어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에 작은 사랑을 나누고자 오늘 같은 행사에 많은 봉사회원님들이 계시어 더욱 따뜻하다”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최연화 총무 남편의 금일봉후원으로 문어전복이 푸짐한 해물탕으로 넉넉한 점심을 준비 ‘영중봉사회 2022,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에 참석한 봉사원들을 대접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