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세대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

소외계층세대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9월 1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추석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선단사랑봉사회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전날 사랑의 꾸러미 준비를 위해 장을 봐 배추는 절임하고 도라지, 고사리는 삶아 담금하고, 잡채거리 재료를 준비하느라 봉사원들의 손길은 바쁘게 움직였다.

 

당일아침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비결연세대 25가구에 전달될 생필품 사랑의 꾸러미포장으로 소고기, 삼겹살, 식용유, 간장, 완자동그랑땡, 해물동그랑땡, 동부묵, 배, 사과, 포도 등 밑반찬과 올레꽈배기 사업장에서 후원한 찹쌀꽈배기 등을 넉넉하게 준비가 됐다.

 

완성된 반찬과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는 담당 봉사원이 취약계층과 결연세대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홀로지내는 김 모 어르신은 준비해간 꾸러미를 받아들고 ‘늘 이렇게 받기만 해서 어쩌누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캔커피를 전해 주셨다.

 

이날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은 “선단사랑봉사회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장을 방문 준비해온 쌍화탕을 봉사원에게 건네며 일손을 보탰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윤충식 도의원도 봉사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나삼옥 회장은“지난여름 큰 더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으로 힘드셨을 텐데 ‘추석을 앞두고 음식 나눔 행사’ 에도 많은 회원님들의 함께해 주시어 잘 마쳤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