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사랑봉사회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선단사랑봉사회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8월 25일, 선단동행정복지센터 급식소에서 밑반찬을 조리 소외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선단동행정복지센터 무료급식소는 이른 아침부터 나삼옥 회장과 봉사원이 반찬을 만들기 위해 전날 장을 봐온 재료 양파, 대파를 다듬느라 매워 눈물을 쏙 빼놓는다.

 

포천지구협의회와 서울식당에서 후원한 돼지고기는 채소를 듬뿍 넣어 불고기로 버무리고, 새 송이버섯 장조림, 감자볶음, 양배추 쌈, 김순자 부회장이 협찬한 삭힌 고추 무침 등 다섯 가지로 넉넉하게 준비했다.

 

완성한 밑반찬과 자작동 올레꽈배기 사업장에서 후원한 찹쌀꽈배기를 희망풍차봉지에 포장해 결연담당 봉사원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전달하게 된다.

 

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 준비로 늘 애쓰시는 우리 회원님들 덕분에 선단동 지역 취약계층세대에 작은 희망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격려하며, 결연세대 수혜자 분들도 늘 건강시기 기원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