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구협의회 행사

포천지구협의회, 역대회장단 초대 간담회

비단향기 2022. 7. 27. 18:35

포천지구협의회, 역대회장단 초대 간담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회장 한은숙)는 지난 7월 27일, 포천지구협의회 창립 21주년을 맞아 운영위원과 역대회장단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이 황정애 초대회장, 3.4대 연효숙, 5.6대 윤옥순, 7대 이희승, 9대 방칠성, 10,11대 김신인 역대회장단, 서광수 적십자 대의원,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 포천동봉사회 진주옥, 선단사랑봉사회 나삼옥, 관인봉사회 유해순, 화현봉사회 정선아, 지구협의회 김영자, 전정례 부회장, 이남순 감사, 임동선 총무부장, 한성옥 홍보부장 순으로 소개를 했다.

 

한은숙 회장은“포천지구협의회가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았는데도 코로나19로 인해 좋은 자리 한 번 만들지 못했습니다. 든든하신 역대회장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포천지구협의회가 잘 발전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환영했다.

 

최기환 관장은“오늘 좋은 자리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포천지구협의회 황정애 회장님부터 역대회장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포천지구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현 임원님들도 고생 많으셨고요. 올 한해에도 남은 봉사활동 열심히 하시면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황정애 초대 회장은“시작은 좋았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서 초대만 했다 뿐이지 참석도 못해서 죄스러워서 오늘 오기도 면구스러웠어요. 앞으로 자주 불러주시면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3대~4대 연효숙 역대회장은“황정애 초대회장님 뵈니까 울컥하며 눈물이 나는데요.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고군분투하신걸 보고 저도 열심히 했지만 모든 회장님들 적십자에 외도하는 건 가슴이 뜁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힘드시지만 올 한해 잘 나시길 바랍니다‘”라며 격려와 함께 어려웠던 시간을 회상했다.

 

5대~6대 윤옥순 역대회장, 7대 이희승 역대회장, 9대 방칠성 역대회장, 10,11대 김신인 역대회장단은 “자랑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우리가 지구협의회장이 됐지만 다시 평 봉사원으로 돌아와 이 목숨 다 할 때까지 어렵고 힘든 일을 같이 한다는 게 적십자에 들어오길 잘 했다라고 매일 느낍니다.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서 노력하시지만 회장님들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고 격려했다.

 

포천지구협의회는 한은숙 회장을 비롯한 지구협의회 임원, 역대회장단 및 단위봉사회단 운영위원과 함께 화기애애함 속에 식사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