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관인봉사회,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비단향기 2022. 7. 16. 14:12

관인봉사회,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대한적십자사경기도지사 포천관인봉사회(회장 유해순)는 지난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생닭, 오이지, 라면, 떡을 준비 70여 소외계층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관인봉사회 유해순 회장과 16명의 봉사원은 정윤경 봉사회원 자택에서 이른 아침부터 생닭은 얼음을 채워 포장하고, 열흘 전에 담가 잘 익은 오이지와 방앗간에서 마련해온 떡을 용기에 담아 준비했다.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관인면 소재 박종엽 분의 60만원 후원과 그 외분들의 지원으로 희망풍차결연 및 소외계층세대의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오이지를 담가, 삼계생닭, 라면, 절편 떡을 마련했다.

 

준비한 떡과 오이지, 생닭, 라면을 관인봉사회에서 관리하는 희망풍차결연세대와 비 결연으로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한 부모가구를 방문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날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은“관인봉사회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장을 찾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 많으셨다. 소외계층 가정이 건강한 여름 나시면 좋겠습니다.”며 피로회복제를 전달하며 일손을 도왔다.

 

유해순 회장은“회원님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님 멀리까지 격려해주시고 수고하셨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