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행사

선단사랑봉사회 ‘복달임 삼계탕 및 반찬 나눔’

비단향기 2022. 7. 14. 14:21

선단사랑봉사회 ‘복달임 삼계탕 및 반찬 나눔’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나누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포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선단동행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밑반찬과 삼계탕을 준비 소외계층 25세대에 나눔을 전개했다.

 

나삼옥 회장과 임원진은 전날 시장을 봐 삼계탕거리와 인삼, 능이버섯 각종 한약재를 준비 찰밥을 지어 마늘 대추 등을 넣어 속을 채우고 반찬조리를 위해 재료손질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당일 이른 아침 무료급식소 주방의 가스 불에서는 삼계탕이 맛깔스럽게 끓고, 배추김치 겉절이, 콩나물무침, 얼갈이배추나물, 포천지구협의회에서 지원한 야채 전을 넉넉하게 구워 준비를 하게 됐다.

 

완성된 보양삼계탕, 밑반찬, 콩설기 떡, 복숭아, 도토리묵, 청포묵과 올레꽈배기 사업장에서 후원한 찹쌀꽈배기를 포장해 결연담당 봉사원이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이날 포천지구협의회 한은숙 회장과 장경섭 역대회장이 “피로회복제를 준비 선단사랑봉사회 ‘복달임 나눔 행사장’을 찾아 봉사원들을 격려하며 일손을 보탰다”

 

나 회장은“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밑반찬과 삼계탕 나눔 행사에 함께해주신 임원님과 봉사회원님들 덕분에 잘 마무리 됐다. 고생하셨다. 수혜자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