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경기도협의회 제4차 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

경기도협의회 행사

2021년도 경기도협의회 제4차 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

비단향기 2021. 12. 23. 12:31

회장테마 “변함없는 동행 · 끊임없는 봉사”

지난 12월 2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회장 노용국)는 북부봉사관 강당(3층)에서 협의회 임원과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4차 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유성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4차 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는 재적인원 68명 중 56명 참석으로 성원돼 개회가 선언됐다.

코로나19 비말감염예방 차원에서 국기에 대한 의례 후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은 홍순도 수석부회장이 낭독하고 최인경 재무국장이 봉사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노용국 회장은 “임기 시작부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과 생활하며 겪어온 엄중함이 어느덧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제4차 운영위원회와 임시총회를 맞이하게 돼 남긴 업적이 부실해서 송구한 마음이다. 주변에서 나를 빗대어 새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새는 떨어지는 나뭇가지를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면 나에게는 날개가 있고 67명의 천군만마가 고락을 같이하며 지켜주고 지난 한해가 자신만만할 수 있도록 지기가 되었으니까. 그리고 새는 높이 날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오직 앞만 보고 날갯짓을 한다. 어려운 시기에 도래한 지난 뒤안길은 잊고 앞만 보고 가는 희망을 기대한다. 어려운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 임기 전반기를 무사히 마쳤다. 이제 2021년은 아쉽지만 잊고 가자.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은 호랑이의 해다. 이제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장에 범이 내려와 모든 액운을 지켜 주리라 믿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을 기원한다.”며 새 각오와 희망을 걸었다.

김경숙 직전회장은 “ 안녕하세요? 이렇게 4차 운영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북부봉사관에서 준비해주신 5개 시 지구협의회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느덧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아 마무리를 해야 될 각 지구협의회에서 총회나 이ㆍ취임식을 무사히 마치고 한 해 동안 지구협의회 수장들이 코로나19 잘 지키면서 활동 열심히 해주신 부분에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노용국 회장 수고 많이 했다. 절대 부족함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나름대로 코로나 잘 지켜주면서 경기도협의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 옆에서 잘 지켜보았다. 노심초사의 마음으로 한시라도 봉사원을 잊지 않고 늘 존경하는 마음으로 임기 원년을 잘 마무리한 노용국 회장은 그동안 수고했다. 내년에는 더 분발해 경기도협의회가 더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큰 박수를 보내자.”라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북부봉사관 최기환 관장은 “멀리서 이곳 북부봉사관까지 왕림하는데 너무 수고 많았다. 오늘 32개 시ㆍ군 봉사원의 안녕과 질서, 책임 있는 봉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리드해 주고 사랑과 봉사를 지휘하는 노용국 회장과 경기도협의회 운영위원회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게 됨을 감동으로 여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지만 뜻 깊은 일도 많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회의가 잘 마무리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