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 성남ㆍ광주ㆍ하남지구협의회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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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 성남ㆍ광주ㆍ하남지구협의회 순방

비단향기 2021. 4. 17. 12:08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 성남ㆍ광주ㆍ하남지구협의회 순방

회장테마 “변함없는 동행ㆍ끊임없는 봉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은 지난 4월 16일, 중부봉사관에서 성남ㆍ광주ㆍ하남 3개 지구협의회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남지구협의회 이옥선 총무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경기도협의회 홍연수 부회장님 낭독하고 봉사원 서약은 성남지구협의회 이기춘 회장의 선서로 진행됐다.

경기도협의회 유성수 사무국장이 제18대 노용국 회장, 홍순도 수석부회장, 한성옥 홍보국장 순방단과 중부봉사관 권역 홍연수 부회장, 정명득 노인분과장 임원소개와 노용국 회장의 일반경력, 적십자봉사원 경력, 수상 내역 등을 일괄 소개했다.

중부봉사관 이규명 관장, 성남지구협의회 이기춘 회장과 임원, 광주지구협의회 채주병 회장과 임원,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과 임원을 성남지구협의회 이옥선 총무부장이 소개했다.

중부봉사관 권역 홍연수 부회장은 “반갑습니다. 코로나19 엄중함이 자유로워지겠지, 기다린 시간이 1년이 지나도록 자유롭지 못한 생활로 이어지고 있는 민감한 시점에 중부봉사관을 방문해 주신 경기도협의회 제18대 노용국 회장과 홍순도 수석부회장님, 유성수 사무국장님, 한성옥 홍보국장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고맙습니다. 노용국 회장님을 비롯해 18대 집행부가 구성되었지만 규제 받아야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적십자봉사로 달인이 되신 노용국 회장님의 ‘변함없는 동행 · 끊임없는 봉사’ 슬로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용국 회장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새로 부임하신 이규명 관장님 축하드리며, 노용국 회장님, 이규명 관장님 성남, 광주, 하남 3개지구협의회 많이 도와주세요. 적십자는 희망과 꿈, 긍지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이규명 관장은 “중부봉사관을 방문해주신 봉사회경기도협의회 제18대 노용국 회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홍순도 수석부회장님, 홍연수 부회장님, 유성수 사무국장님, 한성옥 홍보국장님, 정명득 노인분과장님의 방문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중부봉사관은 성남, 광주, 하남 3개 지구협의회에 47개 봉사회 860여명이 봉사원님들이 하나가되어 ‘변함없는 동행 끊임없는 봉사’를 위해 함께 실천하는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경기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신 노용국 회장님의 ‘변함없는 동행 · 끊임없는 봉사’가 성공적으로 수행하기위해 경기도협의가 중부봉사관의 3개 지구협의회 및 단위봉사회 봉사원들께서 협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시기 기대합니다.”고 환영했다.

성남지구협의회 이기춘 회장은 “경기도협의회 제18대 노용국 회장님 바쁘신 일정에도 성남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성남지구협의회는 총 25개 봉사회로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세탁봉사, 희망풍차구호,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사업보고를 했다.

광주지구협의회 채주병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시어 순방하여 주신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주지구협의회는 2001년 결성되어 11개 봉사회 300여 명의 봉사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과 회의실이 선임 회장님들과 봉사원님들의 정성으로 완공되어 2020년 12월 입주하여 새로운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추었지만 봉사는 새로운 방법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광주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대체하겠으며 광주지구협의회는 어떤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환영의 인사와 임원진을 소개했다.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하남지구협의회 임원진을 소개하며 “먼 곳까지 이른 아침에 노용국 회장님님 중부봉사관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11개 봉사회 300여 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남시 지원으로 결연세대 반찬조리, 노인잔치, 나들이, 여름김치 나눔, 지역사회 후원으로 삼계탕 나눔, 산타꾸러미선물, LH 중재조절위원회, 새마을금고 재난신협 ,북부신협, 삼진미트 후원과 도자원봉사센터,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하남도시공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사업으로 800만원 후원 사업보고 및 활동을 보고했다.

경기도협의회 노용국 회장은 인사말에서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모두가 엄중한 시기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빈틈없이 주어진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으신 중부봉사관 권역의 성남ㆍ광주ㆍ하남지구협의회 회장님 이하 임원님의 노고에 찬사를 드립니다. 특히, 새로 부임해 업무를 잘 수행하고 이끌어주시는 이규명 관장님의 지휘능력과 이렇게 정교하고 분위기 좋은 봉사관에서 모두가 한자리에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 뵙는 봉사원님도 있지만 자주 뵙는 봉사원도 있어 긴장이 풀리는 듯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러분과 상견례하면서 상호간 믿음과 신뢰를 쌓는 자리입니다. 허심탄회한 대화 속에서 새로운 이상을 심는 만남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이어서 노용국 회장의 임기 중 테마가 담긴 순방 기념배지를 3개 지구협의회에 표찰 하였으며, 광주지구협의회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이 꽃다발을 노용국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의 뜻으로 전달하며 3개 지구협의회에서 준비한 과일선물을 순방단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지구협의회별 질의에서 성남지구협의회 이기춘 회장은 “매월 지급되는 희망풍차 물품지원에 대한 애로사항입니다. 대다수의 수혜자는 쌀 지원을 선호하십니다. 도 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후원을 유치해서 어르신들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노용국 회장은 “지금은 희망풍차에서 실시되는 일시정지 되어 아쉽습니다. 일반구호도 매월에서 격월로 진행도 다소 어려운 입장입니다. 협의회 별 온라인 구매 시 발주 리스트를 파악하시고 (주ㆍ부식 플러스 쌀5kg) 지정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1m 1원 걷기’ 수입되는 기금 중에서 삼성이나 고려아연 지원 중단되고 특히, 삼성은 청소년인재육성사업에 포커스 힘든 고충입니다. 그나마 경기도는 예산여력이 타 도나 광역시보다 여유가 있는 편이라 다행입니다만 전국협의회 산하 15개 광역시도협의회도 구호미 배급이 중단된 지 꽤 오래 됐지만 경기도는 5월에는 김치 보급과 6월에는 선풍기 보급이 됩니다. 아마도 9월부터 6개월은 지속으로 전달될 것으로 예상되니 조금만 서로 믿음을 갖고 기다려 볼 것을 독려했다.”

광주지구협의회는 채주병 회장은 “광주지역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개량한복지(치마, 저고리용)가 약 50명분이 물품지원을 받았는데 효율적인 방법이 없을까요?

노용국 회장은 “우선 32개 지구협의회 내 봉재기술이나 수선전문 업체를 찾아서 원자제와 기술을 서로 교류하는 방법이나 원자제를 지구별로 할당해 완성품을 만들어 지역마다 적십자가 지원하는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라며 이 문제는 빠른 시일 내 해결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하남지구협의회 안동분 회장은 “봉사원에게 전달되는 표창의 수효 증폭과 총무, 재무부장이 업무추진비 지원에 대하여 해결방법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노용국 회장은 “우선 총무, 재무부장 업무량에 개인 사비로 모든 일을 해나가는데 아쉬움을 동감하고 이로 인해 총무, 재무부장의 직책을 회피하는 애로사항도 이해가 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사무국에서는 그동안 지속으로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업무사항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건비가 아닌 업무추진비용에 대한 방법이 제 능력으로 한계가 있음에 아쉽습니다.”며 “표창부분은 경기도협의회 회장 임기 2년 중 32개 지구협의회 봉사원에게 많은 상을 줄 수 있다면 저도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10개봉사관 32개협의회에 517개 단위봉사회실제 봉사원 수가 12,600명입니다. 여기에 5% 숫자면 630명 정도는 현재 조금 부족하게 진행된다고 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2019년 대비 242개 표창)내역을 보면 단위봉사회 결성(10주년, 20주년, 30주년), 지구협의회 정기총회, 지사협의회 총회(우수봉사회, 우수지구협의회장, 우수봉사활동 프로그램), 봉사원체육대회, 봉사원대회 등 이외에도 좀 더 표창기준 폭을 넓혀서 시행될 수 있도록 지속 건의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