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병신년 해맞이 행사 차 대접

지난 1월 1일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10여 명의 봉사원과 설운 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16년 병신년 선단 동민 해맞이행사에 참여하는 선단 동민에게 따뜻한 커피와 생강차를 대접했다.

 

매년 새해 첫날이면 어김없이 진행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에 선단 사랑봉사회도 동참, 이른 새벽 행사장을 찾는 동민들의 추위도 녹이며 생강차와 커피를 따뜻하게 대접하며 적십자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선단동 주민센터, 기관단체 후원,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해맞이 행사는 선단동, 설운동, 자작동, 동교동 4개 동의 주민이 참여 새해를 맞는 제사를 모시고 기념식을 치른 후, 부녀회에서 준비해 끓인 떡국 한 그릇을 나누는 성황을 이뤘다. 

 

한편, 12월 31일 선단 사랑봉사회는 무료급식소에서 생강차를 만들기 위해 큰 솥에 생강과 계피를 넣어 향기로운 차를 만들어 준비했다. 또한, 1월 1일 새벽 생수와 전날 달여놓은 생강차를 다시 끓여 커피포트에 담아 설운 체육공원으로 향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