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 사랑봉사회 정기총회

 

지난 12월 11일 오전 10시 포천지구협의회 선단 사랑봉사회(회장 송이선)는 선단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1명의 봉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송명금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을 윤선옥 부회장이 낭독했으며, 지선화 봉사원이 봉사원 서약을 봉사회기를 향해 선서했다.

 

이어 봉사시간 250시간 지선화 500시간 송명금, 1.000시간 송이선, 한연자, 2.000시간 장경섭, 권순덕, 3.000시간 한은숙, 응급처치법경연대회 표창에는 한은숙, 송이선, 포천시 우수봉사회 단체 수상에는 선단 사랑봉사회가 시상했다. 

 

2004년 선단 사랑봉사회를 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던 현 포천시 지역경제과 김남현 과장이 선단 사랑봉사회 정기총회를 축하하며 봉사원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는 격려사를 남겼다.

 

송이선 회장은, "김순자, 장경섭, 한은숙 역대 회장의 노력과 밑거름으로 지금의 선단 사랑봉사회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올 한 해 봉사원님 많이 도와주셔서 순조롭게 잘 굴러온 거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장 큰 봉사가 내 몸부터라고 하더라고요. 2016년에도 건강 챙기시면서 올해만큼 열심히 봉사해서 목표달성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 인사말을 남겼다. 

 

한연자 감사 봉사원이 2015년 사업 보고와 결산서 감사보고 후 전체적으로 공정 타당하게 작성되었다고 밝혔다. 송이선 회장의 해당연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16년도 사업예산을 봉사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안건으로는 2016년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밑반찬 봉사도 늘려 사랑으로 함께하자는데 봉사원의 동의를 얻어 실천하기로 약속하고 봉사원 노래 제창 후 봉사원은 서로를 토닥이며 포옹을 끝으로 2015년 정기총회는 막을 내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